AWS Region
AWS에는 Region이라는 개념이 있다. 클라우딩 컴퓨팅에 대해 기반 지식이 있다면, Region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전 세계에 데이터를 수집/배포(클러스터링)하는 물리적위치를 필요로 하는데
이 물리적 위치가 AWS Region이다. 쉽게 말해 데이터 센터가 있는 위치라고 생각하면 된다.
전 세계에 여러 개의 리전(Region)을 구축함으로써
물리적 거리를 좁혀 서비스 이용 속도를 개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래와 같이 현재 전 세계 26개의 Region이 있으며, 84개의 가용 영역(AZ)을 운영하고 있다.
AWS AZ(Availability Zone)
AWS Region에는 빠질 수 없는 개념이 있다. 바로 AWS AZ이다.
AWS Service는 Region들이 모여 구성하고 있다. 그런 Region들을 구성하고 있는 것이 가용 영역(AZ)이다.
아까 위에서 쉽게 말해 AWS region을 데이터 센터의 위치라고 말했다면 가용 영역(AZ)은 데이터 센터 그 자체이다.
즉 쉽게 말하면 AWS region은 하나 이상의 가용 영역 갖고 있어야 한다.
리전은 고가용성을 유지하기 위해, 최소 2개 이상의 가용 영역(AZ)를 갖고 있어야 한다.
그럼 가용 영역을 쓰면 무엇이 좋을까??
예를 들어 하나의 가용 영역을 사용하고 있는데 지진, 해일 등과 같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는다 가정하자
해당 가용 영역으로 운영되는 Region은 아무 기능도 할 수 없게 될 것이다.
하지만 가용 영역을 여러 곳에 두고 운영한다면, 하나의 가용 영역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다른 가용 영역에 DR을 구성해놓으면, 서비스를 계속해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특징을
가동률 혹은 가용성(Availability)라고 한다.
엣지 로케이션(Edge Location)
엣지 로케이션은 CDN(Content Delivery Network)을 이루는 캐시 서버이다.
(* 캐시란? 캐시는 데이터를 임시로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 )
즉, 엣지 로케이션은 리전과 리전 사이의 데이터를 주고받는 속도를 개선해주는 역할을 한다.
아래 그림과 같이 User와 Server 사이에 egde location이 존재한다고 가정하자.
만약 User가 어떤 이미지를 요청한다면 edge location은 다음과 같이 작동한다.
1. 사용자가 브라우저를 통해 이미지 또는 비디오와 같은 객체(Object)를 요청.
2. DNS 서버에 IP주소를 요청한다.
3. 엣지 로케이션 주소를 라우팅하고 만약 가까운 엣지 로케이션이 있으면 해당 주소로 이동한다.
4. 데이터를 전달받은 주소로 요청한다.
5. 만약!! 사용자가 요청하는 파일이 에지 로케이션에 저장되어 있다면 사용자에게 바로 데이터를 전달한다.
6. 데이터가 없는 경우 server에서 데이터를 갖고 와서 엣지 로케이션에 전달한다.
7. 이후 다른 사용자가 같은 파일을 요청하면 캐시에 데이터를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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